미국 뉴욕증시의 주가가 26일(현지시간) 주요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금리 추가인상 우려가 고조돼 약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주가지수는 이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J.P. 모건 등 금리 동향에 민감한 금융주가 하락을 주도하면서 179.32 포인트(1.61%)가 떨어진 10,945. 81 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지수도 전장의 폭등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약세를 보이다 81.14 포인트(2. 18%)가 떨어진 3,630.09 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6.45 포인트(1.11%)가 빠진 1,460.99 포인트를 기록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