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결론 파문 김성재 수석 '즉각해임 요구' .. 한나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나라당은 27일 ''단결론'' 발언 파문을 일으킨 청와대 김성재 정책기획수석의 해임을 요구했다.
권철현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국민을 상대로 청와대 핵심참모가 냉전구조식 이분법적 사고를 주입시키려 하는 것은 오만방자함의 극치"라며 "대통령은 공인으로서 자질을 의심케하는 참모를 즉각 해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수석은 최근 ''주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영.호남간 지배와 억압의 역사를 거론하며 "소수의 단결은 정의이고 다수의 단결은 불의"라 발언, 지역감정을 부추기지 않았느냐는 논란을 낳았다.
정태웅 기자 redael@ked.co.kr
권철현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국민을 상대로 청와대 핵심참모가 냉전구조식 이분법적 사고를 주입시키려 하는 것은 오만방자함의 극치"라며 "대통령은 공인으로서 자질을 의심케하는 참모를 즉각 해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수석은 최근 ''주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영.호남간 지배와 억압의 역사를 거론하며 "소수의 단결은 정의이고 다수의 단결은 불의"라 발언, 지역감정을 부추기지 않았느냐는 논란을 낳았다.
정태웅 기자 redael@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