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의 '요리일기'] '봄 샌드위치' .. 영양가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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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부/영화배우 최민수씨 부인 ]
봄기운이 완연하다.
어디로든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이럴때 가족과 함께 가까운 산이라도 올라 본다면 몸과 마음이 상쾌해질 것이다.
봄나들이는 가족 모두가 기다리는 일이지만 도시락을 싸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1백% 즐겁기만 한 것도 아니다.
나들이 음식의 대명사인 김밥은 만들기가 간단치 않다.
게다가 아침 출발시간에 맞춰 김밥을 장만하려면 새벽같이 일어나 분주히 움직여야 한다.
요즘은 주변 상가에서 꽤 맛있는 김밥을 파는 도시락 전문점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사람 마음이란 것이 그렇게 간단치 않다.
오래간만에 온가족이 함께 하는 봄나들이 음식인만큼 준비하는 사람의 손맛이 담긴 식단을 가족들에게 선보이고 싶은게 인지상정이다.
오늘 소개할 "봄 샌드위치"는 사람들의 이런 고민을 금방 해결해 줄 수 있는 음식이다.
만들기도 간단할 뿐더러 정성들여 만들면 맛이 그만이다.
영양가도 풍부하다.
무엇보다 소풍가기 하루나 이틀전에 미리 만들어 놓고 냉장고에 보관해도 상할 염려가 없기 때문에 소풍 당일 새벽부터 음식장만한다고 부산떨 필요가 없어 좋다.
샌드위치는 소풍 음식으로 많이 쓰이지만 아이들 점심 도시락으로 준비하기에도 괜찮은 음식이다.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우리나라 부모들의 가장 큰 골칫거리 가운데 하나가 아이들 점심 도시락을 장만하는 일이라고 들었다.
매일 샌드위치로 점심을 싸 줄수는 없어도 가끔 한번씩 준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신세대 입맛에도 잘 맞고 영양가도 풍부하기 때문이다.
샌드위치로 가족들 식사를 준비한다고 하면 "샌드위치 하나 만드는게 뭐 그리 대수냐"며 우습게 아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요리의 기본은 정성이다.
정성이 담기지 않은 요리는 요리라고 할 수 없다.
샌드위치도 마찬가지.
소중한 가족들이 먹을 음식이라고 생각하면 그런 생각을 하진 못할 것이다.
재료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뿍 담아 맛있는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자.
<> 준비재료
참치샐러드 재료
1) 참치 1캔 2) 잘 썬 셀러리 1.5~2큰술 3) 마요네즈 2.5큰술
4) 잘 썬 피클 1큰술 5) 케첩 반 큰술 6) 소금 약간
계란샐러드 재료
1) 삶은 계란 3개를 으깬 것 2) 잘 썬 양파 2큰술
3) 마요네즈 2~2.5큰술
<> 만드는 순서
1) 참치샐러드용 재료를 고루 잘 섞는다.
2) 계란샐러드용 재료도 물이 생기지 않게 부드럽게 섞는다.
3) 만들어 놓은 샐러드를 2.5cm 정도 두께로 빵 사이에 바르고 원하는대로 자른다.
봄기운이 완연하다.
어디로든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이럴때 가족과 함께 가까운 산이라도 올라 본다면 몸과 마음이 상쾌해질 것이다.
봄나들이는 가족 모두가 기다리는 일이지만 도시락을 싸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1백% 즐겁기만 한 것도 아니다.
나들이 음식의 대명사인 김밥은 만들기가 간단치 않다.
게다가 아침 출발시간에 맞춰 김밥을 장만하려면 새벽같이 일어나 분주히 움직여야 한다.
요즘은 주변 상가에서 꽤 맛있는 김밥을 파는 도시락 전문점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사람 마음이란 것이 그렇게 간단치 않다.
오래간만에 온가족이 함께 하는 봄나들이 음식인만큼 준비하는 사람의 손맛이 담긴 식단을 가족들에게 선보이고 싶은게 인지상정이다.
오늘 소개할 "봄 샌드위치"는 사람들의 이런 고민을 금방 해결해 줄 수 있는 음식이다.
만들기도 간단할 뿐더러 정성들여 만들면 맛이 그만이다.
영양가도 풍부하다.
무엇보다 소풍가기 하루나 이틀전에 미리 만들어 놓고 냉장고에 보관해도 상할 염려가 없기 때문에 소풍 당일 새벽부터 음식장만한다고 부산떨 필요가 없어 좋다.
샌드위치는 소풍 음식으로 많이 쓰이지만 아이들 점심 도시락으로 준비하기에도 괜찮은 음식이다.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우리나라 부모들의 가장 큰 골칫거리 가운데 하나가 아이들 점심 도시락을 장만하는 일이라고 들었다.
매일 샌드위치로 점심을 싸 줄수는 없어도 가끔 한번씩 준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신세대 입맛에도 잘 맞고 영양가도 풍부하기 때문이다.
샌드위치로 가족들 식사를 준비한다고 하면 "샌드위치 하나 만드는게 뭐 그리 대수냐"며 우습게 아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요리의 기본은 정성이다.
정성이 담기지 않은 요리는 요리라고 할 수 없다.
샌드위치도 마찬가지.
소중한 가족들이 먹을 음식이라고 생각하면 그런 생각을 하진 못할 것이다.
재료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뿍 담아 맛있는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자.
<> 준비재료
참치샐러드 재료
1) 참치 1캔 2) 잘 썬 셀러리 1.5~2큰술 3) 마요네즈 2.5큰술
4) 잘 썬 피클 1큰술 5) 케첩 반 큰술 6) 소금 약간
계란샐러드 재료
1) 삶은 계란 3개를 으깬 것 2) 잘 썬 양파 2큰술
3) 마요네즈 2~2.5큰술
<> 만드는 순서
1) 참치샐러드용 재료를 고루 잘 섞는다.
2) 계란샐러드용 재료도 물이 생기지 않게 부드럽게 섞는다.
3) 만들어 놓은 샐러드를 2.5cm 정도 두께로 빵 사이에 바르고 원하는대로 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