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적률 100% 안팎 '전원형' 주목..아파트 단지내 녹지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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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공급되는 용적률 1백% 안팎의 "전원아파트"가 인기다.
이들 아파트는 단지내 녹지가 넓은데다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 청약경쟁률이 높고,분양권에도 2백만-2천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이들 전원아파트는 동간거리가 넓어 층수에 관계없이 탁트인 조망권이 확보되는 것이 장점이다.
게다가 대지지분이 거의 분양면적에 육박한다.
단지 부근의 땅을 얹어줘 대지지분이 분양면적 보다 넓은 곳도 있다.
로열층 보다 1층이나 최상층의 분양권시세가 더 높게 형성되는 것도 이들 아파트의 특징으로 꼽힌다.
작년부터 이달까지 수도권에서 분양된 전원아파트는 3개단지 7백여가구에 이른다.
내달에도 일산 덕이동에서 부광공영이 용적률 99%의 전원아파트 2백62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용인 보정리 "e편한세상"=미분양이 속출했던 지난달 대림산업이 분양했던 "보정리 e편한세상"은 청약률이 평균 16대1을 넘었다.
1만3천3백여평에 용적률 96%를 적용,2백32가구를 건립한다.
57~74평형으로 구성된다.
1층 57평형엔 2천만원,중간층엔 1천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어있다.
대지지분이 분양평형보다 평균 30%정도나 높다.
단지 주변의 녹지를 나눠줬기 때문이다.
1층과 최상층을 뺀 나머지층에 계약해지분 12가구가 있다.
<>일산 덕이동 "팔라티움"=동양고속건설부문이 지난달 분양했던 "팔라티움"도 용적률 1백9%의 전원아파트다.
9천여평의 부지에 12~15층 6개동 2백가구만을 배치해 동간 거리가 넉넉하다.
50평형 단일평형으로 구성됐다.
이곳 역시 대지지분이 분양평형의 85%(42.75평)를 차지한다.
녹지비율도 40%대여서 웬만한 빌라단지와 비슷하다.
1층 가구엔 30평의 별도 정원이 제공됐다.
또 경사지를 그대로 살린 동배치로 1층도 탁트인 조망권이 확보된다.
이곳 역시 1층 프리미엄이 다른 층에 비해 3백만원 정도 비싸다.
전체적으로 5백만원 안팎의 웃돈이 붙어있다.
계약해지분 10여가구가 있다.
<>일산 풍동 "중앙하이츠"=35평형 단일평형 2백70가구를 용적률 1백%의 조합아파트로 공급했다.
전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했으며 녹지율이 40%다.
현재 잔여분이나 계약해지분은 없다.
층별로 2백만~5백만원의 웃돈이 형성돼 있지만 매매물건은 많지않다.
올 12월이 입주예정이다.
<>일산 덕이동 부광=부광공영이 내달 일산구 덕이동에 용적률 99%의 아파트를 내놓을 예정이다.
시공업체와 브랜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9천여평의 부지에 34평형 2백62가구만을 배치할 계획이다.
평당 분양가도 3백90만원선으로 싼 편이다.
박영신 기자 yspark@ked.co.kr
이들 아파트는 단지내 녹지가 넓은데다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 청약경쟁률이 높고,분양권에도 2백만-2천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이들 전원아파트는 동간거리가 넓어 층수에 관계없이 탁트인 조망권이 확보되는 것이 장점이다.
게다가 대지지분이 거의 분양면적에 육박한다.
단지 부근의 땅을 얹어줘 대지지분이 분양면적 보다 넓은 곳도 있다.
로열층 보다 1층이나 최상층의 분양권시세가 더 높게 형성되는 것도 이들 아파트의 특징으로 꼽힌다.
작년부터 이달까지 수도권에서 분양된 전원아파트는 3개단지 7백여가구에 이른다.
내달에도 일산 덕이동에서 부광공영이 용적률 99%의 전원아파트 2백62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용인 보정리 "e편한세상"=미분양이 속출했던 지난달 대림산업이 분양했던 "보정리 e편한세상"은 청약률이 평균 16대1을 넘었다.
1만3천3백여평에 용적률 96%를 적용,2백32가구를 건립한다.
57~74평형으로 구성된다.
1층 57평형엔 2천만원,중간층엔 1천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어있다.
대지지분이 분양평형보다 평균 30%정도나 높다.
단지 주변의 녹지를 나눠줬기 때문이다.
1층과 최상층을 뺀 나머지층에 계약해지분 12가구가 있다.
<>일산 덕이동 "팔라티움"=동양고속건설부문이 지난달 분양했던 "팔라티움"도 용적률 1백9%의 전원아파트다.
9천여평의 부지에 12~15층 6개동 2백가구만을 배치해 동간 거리가 넉넉하다.
50평형 단일평형으로 구성됐다.
이곳 역시 대지지분이 분양평형의 85%(42.75평)를 차지한다.
녹지비율도 40%대여서 웬만한 빌라단지와 비슷하다.
1층 가구엔 30평의 별도 정원이 제공됐다.
또 경사지를 그대로 살린 동배치로 1층도 탁트인 조망권이 확보된다.
이곳 역시 1층 프리미엄이 다른 층에 비해 3백만원 정도 비싸다.
전체적으로 5백만원 안팎의 웃돈이 붙어있다.
계약해지분 10여가구가 있다.
<>일산 풍동 "중앙하이츠"=35평형 단일평형 2백70가구를 용적률 1백%의 조합아파트로 공급했다.
전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했으며 녹지율이 40%다.
현재 잔여분이나 계약해지분은 없다.
층별로 2백만~5백만원의 웃돈이 형성돼 있지만 매매물건은 많지않다.
올 12월이 입주예정이다.
<>일산 덕이동 부광=부광공영이 내달 일산구 덕이동에 용적률 99%의 아파트를 내놓을 예정이다.
시공업체와 브랜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9천여평의 부지에 34평형 2백62가구만을 배치할 계획이다.
평당 분양가도 3백90만원선으로 싼 편이다.
박영신 기자 yspar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