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LPGA투어 가토기치퀸스(총상금 5천만엔) 1라운드에서 국내 선수들이 부진한 출발을 했다.

28일 일본 가가와현 사카이데CC(파 72)에서 벌어진 1라운드에서 신소라(28)와 이영미(37)는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9위에 랭크됐다.

고우순(36)과 김애숙(37)은 3오버파 75타로 공동 35위에 머물렀다.

이오순(38)과 김만수(35)는 5오버파 77타로 공동 50위, 송채은(28)은 6오버파 78타로 공동 64위에 그쳤다.

원재숙(31)은 12오버파 84타로 부진,1백5위로 밀려났다.

선두는 일본의 기무라 도시미와 다케다 히사코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 한은구 기자 tohan@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