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신정동 329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413동 502호(38평형)가 오는 5월8일 서울지법 남부지원 경매4계에서 입찰된다.

목일중학교 서측에 있는 이 아파트(사건번호 99-36119)는 15층짜리로 지하철 양천구청역과 버스정류장까지 걸어서 3분 거리다.

87년에 준공됐으며 방은 4개다.

단지 안에 초.중.고교가 모두 있어 교육여건이 양호하고 공공기관과 공원도 가깝다.

등기부상 근저당 1건과 가압류는 낙찰로 모두 소멸된다.

현재 소유자가 살고 있어 관리상태도 좋다.

감정가는 3억7천만원이나 한차례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2억9천6백만원이다.

손희식 기자 hssohn@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