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상원 진출땐 대통령 不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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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부인 힐러리 로담 클린턴 여사는 상원의원 선거에서 당선되면 4년 후 실시되는 대통령선거에 나서지 않고 상원의원으로 임기를 마치겠다고 26일 공언했다.
힐러리 여사는 이날 시민 대표자회의에 참석"나는 상원의원으로 6년 임기동안 봉사할 것을 뉴욕시민에게 맹세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쿠바 소년 엘리안 곤살레스군의 강제구인 사건에 대해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불가피했다는점을 이해한다"며 정부측을 변호했다.
한편 루돌프 줄리아니(55) 뉴욕시장이 검사결과 전립선암이 있는 것으로 판명돼 힐러리 여사와 경쟁할 상원의원 선거에 영향을 받게 됐다.
줄리아니 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초기에 발견됐기 때문에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한 뒤 "선거운동은 치료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아버지도 1981년 전립선암으로 숨졌다면서 "매일 아버지 생각이 난다. 고통스런 추억이다"고 말했다.
힐러리 여사는 이날 시민 대표자회의에 참석"나는 상원의원으로 6년 임기동안 봉사할 것을 뉴욕시민에게 맹세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쿠바 소년 엘리안 곤살레스군의 강제구인 사건에 대해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불가피했다는점을 이해한다"며 정부측을 변호했다.
한편 루돌프 줄리아니(55) 뉴욕시장이 검사결과 전립선암이 있는 것으로 판명돼 힐러리 여사와 경쟁할 상원의원 선거에 영향을 받게 됐다.
줄리아니 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초기에 발견됐기 때문에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한 뒤 "선거운동은 치료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아버지도 1981년 전립선암으로 숨졌다면서 "매일 아버지 생각이 난다. 고통스런 추억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