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축협 임직원 무더기 징계 .. 부실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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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전 부산은행장 등 부산은행과 축협중앙회의 전/현직 임직원 46명(각각 23명)이 부실기업에 대한 여신으로 은행에 손해를 끼친 책임으로 무더기 징계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28일 부산은행에 대한 종합검사를 벌여 이창희 전 행장 등 전직 임원 4명에 문책경고를, 박건재 부행장과 전직 임원 4명에게 주의적 경고를 각각 내리고 직원 14명을 문책토록 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26개 부실업체에 대출해 1천1백81억원의 손실을 입혔다.
금감원은 축협 신용사업 부문에 대해서도 부실책임을 물어 정남시 상무, 장정환 전 부회장, 손영창 전 상무 등 임원 3명에 주의적 경고를 내리고 전/현직 직원 20명을 문책토록 했다.
오형규 기자 ohk@ked.co.kr
금융감독원은 28일 부산은행에 대한 종합검사를 벌여 이창희 전 행장 등 전직 임원 4명에 문책경고를, 박건재 부행장과 전직 임원 4명에게 주의적 경고를 각각 내리고 직원 14명을 문책토록 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26개 부실업체에 대출해 1천1백81억원의 손실을 입혔다.
금감원은 축협 신용사업 부문에 대해서도 부실책임을 물어 정남시 상무, 장정환 전 부회장, 손영창 전 상무 등 임원 3명에 주의적 경고를 내리고 전/현직 직원 20명을 문책토록 했다.
오형규 기자 oh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