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PGA투어 칙필A채리티 챔피언십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이 좋은 출발을 했다.

박지은(21)은 28일 밤(한국시간) 조지아주 스톡브리지의 이글즈랜딩CC(파 72.전장 6천1백8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3번홀을 마친 현재 2언더파를 기록,2위를 달리고 있다.

새벽 2시 현재

박지은은 3번과 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박세리(23.아스트라)는 3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6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했으나 곧바로 7번홀에서 버디를 쳐 11번홀 현재 이븐파로 7위를 기록중이다.

펄신(33.랭스필드)은 12번홀을 마친 현재 3오버파로 47위의 부진을 보였다.

한편 소피 구스타프슨은 15번홀을 마친 현재 5언더파를 쳐 선두에 나섰다.

애니카 소렌스탐(30.스웨덴)은 13번홀 현재 2언더파로 박지은 등 3명과 함께 2위그룹을 형성했다.

< 한은구 기자 tohan@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