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땅값 0.53% 상승 .. 1분기...인천 중구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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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30일 올 1.4분기 전국 땅값이 0.53%의 완만한 상승률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올들어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인천국제공항과 토지구획정리 사업이 진행중인 인천시 중구로 3.31%가 상승했다.
아파트 건립이 활발한 경기 용인은 2.8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24.80%가 급등한 전남 무안군도 2.40%의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용도별로는 기반시설과 택지조성사업 등 개발 수요가 많은 준농림지가 1.02%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린벨트 재조정과 해제 기대감이 반영된 녹지도 0.97%가 뛰었다.
반면 상업지역과 공업지역은 각각 0.36%와 0.47%로 소폭 상승하는데 그쳐 대조를 보였다.
지역별 땅값 상승률은 중소도시가 0.68%로 가장 높았고 군지역이 0.67%, 서울 부산 등 7대 도시가 0.42%로 집계됐다.
유대형 기자 yoodh@ked.co.kr
올들어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인천국제공항과 토지구획정리 사업이 진행중인 인천시 중구로 3.31%가 상승했다.
아파트 건립이 활발한 경기 용인은 2.8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24.80%가 급등한 전남 무안군도 2.40%의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용도별로는 기반시설과 택지조성사업 등 개발 수요가 많은 준농림지가 1.02%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린벨트 재조정과 해제 기대감이 반영된 녹지도 0.97%가 뛰었다.
반면 상업지역과 공업지역은 각각 0.36%와 0.47%로 소폭 상승하는데 그쳐 대조를 보였다.
지역별 땅값 상승률은 중소도시가 0.68%로 가장 높았고 군지역이 0.67%, 서울 부산 등 7대 도시가 0.42%로 집계됐다.
유대형 기자 yoodh@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