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웹서버.웹통합 미들웨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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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벤처기업이 최고 성능의 웹서버와 웹통합 미들웨어를 개발했다.
티맥스소프트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박대연 교수팀은 현재 가장 널리 쓰이는 웹서버 아파치 보다 10배 이상 많은 이용자를 수용할 수 있고 서비스 처리속도도 3배이상 빠른 웹투비(WebtoB)를 개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들은 또 e비즈니스 환경 구축에 사용되는 핵심 소프트웨어인 웹서버 웹애플리케이션서버 TP모니터 CORBA 등을 완전히 통합,운영해주는 미들웨어인 웹인원(WebInOne)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미들웨어란 시스템에 분산돼 있는 응용프로그램과 데이터의 운용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의 일종이다.
미들웨어는 부가가치가 높고 시장규모가 크지만 고도의 기술이 필요해 국내 업체는 물론 일본 서유럽 등에서도 제품개발에 성공하지 못했었다.
웹투비는 접속 고객의 수가 급증할 경우 곧바로 기능을 분산처리함으로써 중앙처리장치와 메모리 등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웹인원도 웹서버와 미들웨어를 연결하는 별도의 서비스프로그램 없이 엔진만으로 서로 연동이 가능해 처리속도를 높여준다.
티맥스소프트 박희순 대표는 "WebtoB와 WebInOne의 개발로 향후 5년동안 약 1천6백억원의 수입대체효과와 3천억원의 수출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들 제품과 시스템의 성능을 향상시켜주는 TP모니터인 "티맥스"를 세계 시장에 수출하기 위해 올해안에 본사를 미국 실리콘밸리로 옮길 계획이다.
김태완 기자 twkim@ ked.co.kr
티맥스소프트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박대연 교수팀은 현재 가장 널리 쓰이는 웹서버 아파치 보다 10배 이상 많은 이용자를 수용할 수 있고 서비스 처리속도도 3배이상 빠른 웹투비(WebtoB)를 개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들은 또 e비즈니스 환경 구축에 사용되는 핵심 소프트웨어인 웹서버 웹애플리케이션서버 TP모니터 CORBA 등을 완전히 통합,운영해주는 미들웨어인 웹인원(WebInOne)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미들웨어란 시스템에 분산돼 있는 응용프로그램과 데이터의 운용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의 일종이다.
미들웨어는 부가가치가 높고 시장규모가 크지만 고도의 기술이 필요해 국내 업체는 물론 일본 서유럽 등에서도 제품개발에 성공하지 못했었다.
웹투비는 접속 고객의 수가 급증할 경우 곧바로 기능을 분산처리함으로써 중앙처리장치와 메모리 등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웹인원도 웹서버와 미들웨어를 연결하는 별도의 서비스프로그램 없이 엔진만으로 서로 연동이 가능해 처리속도를 높여준다.
티맥스소프트 박희순 대표는 "WebtoB와 WebInOne의 개발로 향후 5년동안 약 1천6백억원의 수입대체효과와 3천억원의 수출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들 제품과 시스템의 성능을 향상시켜주는 TP모니터인 "티맥스"를 세계 시장에 수출하기 위해 올해안에 본사를 미국 실리콘밸리로 옮길 계획이다.
김태완 기자 twkim@ 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