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무게 더 가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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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대 물리학자들은 중력을 새로 정확히 측정해 지구의 질량을 다시 계산해본 결과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지구가 약간 더 가벼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새 계산법에 따르면 지구의 질량은 5.972 섹스틸리언 미터톤으로 현재 교과서에 실린 지구의 질량 5.978 섹스틸리언 미터톤보다 가볍다.
섹스틸리언은 10의 21제곱이다.
새 측정법의 핵심은 중력을 다시 셈하는 데 있다.
중력은 영어 알파벳 대문자 "G"로 표시되는 상수로 우주전체에서 일관된 것으로 여겨지는 3대 기본수 가운데 하나이다.
최근 수년간 G에 대한 여러번의 측정에서 그 값의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나 불확실성을 가중시켰다.
워싱턴대 물리학팀은 지난 18세기때 고안된 실험방법을 가다듬고 비틀림 저울이란 기구를 이용, 금칠을 한 접시에서 4개의 스테인레스 강철볼의 중력효과를 정확히 기록했다.
국제과학기술데이터 위원회는 이 연구 결과를 충분히 검토하고 다른 실험 결과도 끝나면 G의 공식 값 변경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새 계산법에 따르면 지구의 질량은 5.972 섹스틸리언 미터톤으로 현재 교과서에 실린 지구의 질량 5.978 섹스틸리언 미터톤보다 가볍다.
섹스틸리언은 10의 21제곱이다.
새 측정법의 핵심은 중력을 다시 셈하는 데 있다.
중력은 영어 알파벳 대문자 "G"로 표시되는 상수로 우주전체에서 일관된 것으로 여겨지는 3대 기본수 가운데 하나이다.
최근 수년간 G에 대한 여러번의 측정에서 그 값의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나 불확실성을 가중시켰다.
워싱턴대 물리학팀은 지난 18세기때 고안된 실험방법을 가다듬고 비틀림 저울이란 기구를 이용, 금칠을 한 접시에서 4개의 스테인레스 강철볼의 중력효과를 정확히 기록했다.
국제과학기술데이터 위원회는 이 연구 결과를 충분히 검토하고 다른 실험 결과도 끝나면 G의 공식 값 변경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