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덮인 알래스카가 장대한 모습을 드러내고 갈매기가 날아 다니는 비주얼이 뜬다.

그 위로 "미국은 알래스카를 단돈 7백20만 달러에 샀습니다"라는 자막이 나온다.

이어 미국이 알래스카를 사는 조인식 장면과 계약서 사본의 기록사진이 그대로 나타난다.

다시 화면은 바뀌어 역동적인 산업 현장을 보여준다.

동원증권의 기업로고가 나타나면서 "한 때 얼음 땅으로만 보았던 알래스카, 그러나 앞을 내다보는 사람에게는 자원의 보고였습니다.
기업의 앞을 바라보는 눈, Vision Investment, 동원증권"이라는 멘트가 나온다.

동원증권의 새 TV CF는 다른 증권사 광고와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비주얼로 디지털 사이버 시대을 맞아 비전있는 증권사임을 강조한다.

제작사인 대홍기획 관계자는 "알래스카를 알아본 미국과 동원증권을 매치시켜 진취적 이미지를 강조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