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까지 서울 1만5천6백가구 입주..1000가구 넘는 대단지 4곳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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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 서울에서 1만5천6백여 가구의 아파트가 새로 집주인을 맞는다.
5월에 입주하는 단지들은 2백~8백가구의 중소형 규모가 많다.
염창동 극동,신정동 신트리,수유동 삼성,공릉동 우방 등 7개단지에서 총 3천7백29가구의 입주계획이 잡혀있다.
6월에는 대형 단지 입주가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1천가구가 넘는 대규모단지만도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암사동 선사현대 등 4곳에 이른다.
입주시점이 다가오면서 이들 아파트의 매매가는 지역별로 5백만~1천만원정도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매매는 거래가 뜸한 반면 전세는 물량이 나오면 바로 소화되는 상태다.
5,6월 입주아파트중 가장 관심을 끄는 단지는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이다.
6월10일 입주가 시작되는 남산타운은 26~42평형 5천1백50가구 규모다.
32평형(4,19동)과 42평형(5,11,14,18동)에서는 한강을 볼 수 있다.
한강조망여부에 따라 같은 평형이라도 매매가가 1억원 정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지하철 3호선 약수역이 걸어서 10분거리고 오는 11월 완공되는 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역이 단지 정문에 있다.
6월말 입주하는 강동구 암사동 선사 현대아파트도 24~42평형 2천9백38가구의 대형단지다.
중소형물량이 풍부해 전세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인근 신세계공인 관계자는 "입주가 가까워지면서 전세문의가 늘고있다"고 말했다.
지하철 8호선 암사역이 걸어서 2분거리에 있어 강북도심까지 40여분이면 들어올 수 있다.
한강시민공원과 광나루유원지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괜찮은 편이다.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이 보인다.
용산구 산천동 삼성아파트(1천4백65가구)와 마포구 신공덕동 삼성아파트(1천2백10가구)도 1천가구가 넘는 단지들이다.
두단지 모두 6월말 입주예정이다.
16개동으로 이뤄진 산천동 삼성아파트의 경우 101,102,103,104동의 10층 이상 대부분 가구에서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교통여건이 좋은 신공덕 삼성아파트는 타지역 같은 평형보다 시세가 높게 형성돼 있다.
지하철 5호선 공덕역이 3분거리에 있어 도심과 여의도로 쉽게 오고갈 수 있다.
류시훈 기자 bada@ked.co.kr
5월에 입주하는 단지들은 2백~8백가구의 중소형 규모가 많다.
염창동 극동,신정동 신트리,수유동 삼성,공릉동 우방 등 7개단지에서 총 3천7백29가구의 입주계획이 잡혀있다.
6월에는 대형 단지 입주가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1천가구가 넘는 대규모단지만도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암사동 선사현대 등 4곳에 이른다.
입주시점이 다가오면서 이들 아파트의 매매가는 지역별로 5백만~1천만원정도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매매는 거래가 뜸한 반면 전세는 물량이 나오면 바로 소화되는 상태다.
5,6월 입주아파트중 가장 관심을 끄는 단지는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이다.
6월10일 입주가 시작되는 남산타운은 26~42평형 5천1백50가구 규모다.
32평형(4,19동)과 42평형(5,11,14,18동)에서는 한강을 볼 수 있다.
한강조망여부에 따라 같은 평형이라도 매매가가 1억원 정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지하철 3호선 약수역이 걸어서 10분거리고 오는 11월 완공되는 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역이 단지 정문에 있다.
6월말 입주하는 강동구 암사동 선사 현대아파트도 24~42평형 2천9백38가구의 대형단지다.
중소형물량이 풍부해 전세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인근 신세계공인 관계자는 "입주가 가까워지면서 전세문의가 늘고있다"고 말했다.
지하철 8호선 암사역이 걸어서 2분거리에 있어 강북도심까지 40여분이면 들어올 수 있다.
한강시민공원과 광나루유원지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괜찮은 편이다.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이 보인다.
용산구 산천동 삼성아파트(1천4백65가구)와 마포구 신공덕동 삼성아파트(1천2백10가구)도 1천가구가 넘는 단지들이다.
두단지 모두 6월말 입주예정이다.
16개동으로 이뤄진 산천동 삼성아파트의 경우 101,102,103,104동의 10층 이상 대부분 가구에서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교통여건이 좋은 신공덕 삼성아파트는 타지역 같은 평형보다 시세가 높게 형성돼 있다.
지하철 5호선 공덕역이 3분거리에 있어 도심과 여의도로 쉽게 오고갈 수 있다.
류시훈 기자 bada@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