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헐리우드의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자와 합작으로 만든 애니메이션 인터넷 사이트가 국내에 등장한다.

넷핑정보통신은 <>영화 캐스퍼,고스트 버스터 등을 제작한 스티브 워터맨 <>형사 가제트 등 방송 애니메이션의 대가 캐빈 오돈넬 <>디즈니사 음악 공급회사인 마스 뮤직사 <>영국의 플랫 어스사 등과 합작으로 페이즈 포 코리아 (Phase IV Korea)를 설립,애니메이션을 이용한 인터넷사이트(uggaugga.co.kr)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합작사 설립에는 한빛은행이 자금지원을 했고 캐빈 오돈넬과 스티브 워터맨이 오는 3일 내한,한빛은행에서 자축행사도 갖는다.

애니메이션 인터넷사이트는 캐릭터의 동작을 조작하여 작곡한 음악과 애니메이션을 비디오와 게임으로 만들어 친구에게도 보낼 수 있다.

또 직접 감독이 돼서 무직비디오와 영상물을 제작해 전세계 케이블TV와 인터넷방송으로도 방영할 수 있다.

네핑정보통신은 이번 합작으로 헐리우드내에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설립해 국내영화의 헐리우드 진출의 길이 열릴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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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욱 기자 sangwoo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