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1일 회원사 홍보조직의 임직원 현황이 담긴 "한국 주요기업 홍보네트워크"란 책을 발간했다.

전경련은 회원사 홍보조직을 통해 재계 차원의 홍보사업을 공동으로 펼치기 위해 이 책을 펴냈다고 밝혔다.

이 책에는 전경련의 3백개 회원사 및 홍보담당 임직원 1천2백명의 전화.팩스번호,전자우편주소 등을 담겨 있다.

전경련은 "홍보네트워크" 발간을 시작으로 회원사 홍보팀을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회원사 홍보실무위원회(가칭)를 구성하고 재계 차원에서 홍보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각종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재계 공동의 현안에 대해서는 홍보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회원사와 전경련간 상호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홍보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경련은 덧붙였다.

정구학 기자 cgh@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