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재단 부분 경선 우세 .. 한나라 당헌당규 개정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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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당헌.당규개정 소위(위원장 이상득)는 1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부총재단 경선과 관련, "부분경선"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12명 이내로 돼있는 부총재단중 6-9명선을 경선을 통해 선출하고 나머지는 지역, 원외, 여성 등 직능부문을 감안해 총재가 임명토록 한다는 취지다.
표결방식에 대해서는 단기명보다는 연기명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연기명 대상이 3명을 넘어서면 선거절차가 복잡해 진다는 이유로 최대 3명을 넘지 않아야 한다는 주장이 우세했다.
소위는 오는 4일 제2차회의를 갖고 당헌.당규 개정안의 골격을 결정한뒤 내주초 당무회의와 당중앙위 운영위원회 등을 거쳐 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정태웅 기자 redael@ked.co.kr
12명 이내로 돼있는 부총재단중 6-9명선을 경선을 통해 선출하고 나머지는 지역, 원외, 여성 등 직능부문을 감안해 총재가 임명토록 한다는 취지다.
표결방식에 대해서는 단기명보다는 연기명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연기명 대상이 3명을 넘어서면 선거절차가 복잡해 진다는 이유로 최대 3명을 넘지 않아야 한다는 주장이 우세했다.
소위는 오는 4일 제2차회의를 갖고 당헌.당규 개정안의 골격을 결정한뒤 내주초 당무회의와 당중앙위 운영위원회 등을 거쳐 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정태웅 기자 redael@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