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등 4개부처 장관 '경제현안 격의없는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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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산업자원부 장관과 김성훈 농림부 장관, 서정욱 과학기술부 장관, 김명자 환경부 장관이 1일 오후 과천종합청사 뒷편 야외에서 만나 경제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모임은 김 산자부 장관이 농림부 과학기술부 환경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점심식사후 야외에서 차나 한잔하는게 어떻겠느냐"고 제의해 성사된 것.
장관들은 정부청사 1동 뒤편 뜰을 걸으면서 40분 가까이 경제정책 전반에 대해 격의없는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산자부 관계자는 "특별한 현안없이 경제문제 등 공통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자주 모임을 갖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들 가운데 서 과기부 장관이 과학기술연구원 원장을 지낸 경력이 있고 나머지 3명의 장관이 모두 대학교수 출신으로 학계에 몸담아 온 공통점이 있어 앞으로 이들 장관의 유대가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김수언 기자 sookim@ked.co.kr
이날 모임은 김 산자부 장관이 농림부 과학기술부 환경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점심식사후 야외에서 차나 한잔하는게 어떻겠느냐"고 제의해 성사된 것.
장관들은 정부청사 1동 뒤편 뜰을 걸으면서 40분 가까이 경제정책 전반에 대해 격의없는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산자부 관계자는 "특별한 현안없이 경제문제 등 공통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자주 모임을 갖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들 가운데 서 과기부 장관이 과학기술연구원 원장을 지낸 경력이 있고 나머지 3명의 장관이 모두 대학교수 출신으로 학계에 몸담아 온 공통점이 있어 앞으로 이들 장관의 유대가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김수언 기자 sookim@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