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녀골퍼들이 이번주 미국과 일본투어에서 시즌 첫승에 도전한다.

최경주는 5일(한국시간) 로스엔젤레스 잉글리시턴CC에서 열리는 미국PGA투어 컴팩클래식에 출전한다.

최는 2주연속 커트탈락의 충격을 딛고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박지은과 박희정 펄신은 미LPGA투어 필립스인비테이셔널대회에 출격한다.

세 선수는 5일부터 4일간 텍사스주 오니온크릭CC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서 적어도 톱10에 진입하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