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S&P)는 2일 장마감 직후부터 아시아 태평양지역 100지수에 SK텔레콤을 신규 편입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이번에 영국 핸슨그룹에 인수된 홍콩의 파이오니어 인너내셔널 대신 S&P 아태 100지수 정보통신 업종에 새로 포함된다.

편입비중은 0.33이다.

아태 100지수는 S&P가 작년 10월에 만들어 운영하기 시작한 지역 증시의 종목지수이다.

한국에서는 삼성전자가 편입돼 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