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9일부터 경기도 일산신도시 및 고양화정지구에서 조성한 상업용지 단독주택지 등 62필지 3만여평을 분양한다.

일산신도시에서 공급되는 상업용지는 대부분 호수공원과 롯데백화점 사이에 위치해 있다.

토공은 여러개의 필지를 한꺼번에 매입하는 수요자에게 우선 순위를 부여키로 했다.

일산신도시 상업용지의 평당 분양가는 6백만원선이다.

토공은 오는 9~10일 이틀간 순위별로 접수를 받아 입찰에 붙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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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기자 hykim@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