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2일 대출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전산으로 자동 처리하는 종합여신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개인및 기업의 신용평가, 신용공여한도, 운전자금대출한도, 문제여신에 대한 조기경보 등을 자동적으로 처리한다.

부산은행은 또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를 통해 3천만원 한도내에서 신용대출을 자동승인하는 시스템승인제도를 시행키로 했다.

대출승인 결정도 또 행내전산망을 통해 신청 당일에도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운용키로 했다.

김준현 기자 kimjh@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