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재가 겹쳤다.

지난 4월28일 액면분할 일정이 구체적으로 발표됐다.

미국에 상장된 E머신즈가 지난주말 하루에 38%가량 폭등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특히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돼 주가를 끌어 올린 점이 두드러졌다.

이날 종가는 7만1천3백원.전날보다 7천2백원(11.23%)올랐다.

그러나 작년 12월13일의 17만원에 비해선 아직 낮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미국 나스닥시장에 원주가 상장돼 있는 E머신즈 주가가 실적호전을 바탕으로 급등하는 추세여서 삼보컴퓨터 주가도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