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홈페이지 탐방] '김형일의 반딧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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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er.chollian.net/~yeomoon/index.html
부산 예문여고 생물교사로 재직 중인 김형일 교사가 만든 이 홈페이지는 "반딧불이"라는 희귀곤충과 생물분야 전반에 대해 소개하는 사이트이다.
김 교사는 지난 99년 이기대 자연공원내의 늦반딧불이 집단서식지 보호를 위해 예문여고에 "반딧불이"동아리를 결성,이 곤충의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곤충 애호가.
국내 반딧불이의 종류는 애딧불이(8월)와 늦반딧불이(9월)가 있는데 이기대 공원에서 발견된 늦반딧불이는 산업화,농약 등으로 인한 오염으로 시골에서도 자취를 감추고 있으며 청정환경이 아니면 살 수 없는 곤충이라고 한다.
이 홈페이지는 반딧불이에 대해 알고 싶은 네티즌들에게 좋은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반딧불이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관련그림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 놓았으며 반딧불이의 보호를 위한 각종 활동현황도 실시간으로 올려 놓고 있다.
특히 반딧불이 사진을 유충 시절 모습부터 체계적으로 정리해 보여 주고 있어 사라져 가는 반딧불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반딧불이는 생물을 가르치는 교사의 홈페이지답게 반딧불이 뿐 아니라 생물공부에 필요한 방대한 자료를 싣고있어 생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있기도 하다.
이와함께 학생들이 자신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성교육,다이어트 등 여학생들을 위한 내용도 담아 학생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홈페이지는 예문여고 학생들만을 위한 게시판,김형일 교사의 게시판 등 게시판이 각 분야별로 세분화돼 사이버공간에서 학생과 교사가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장소로 이용되기도 한다.
게시판에는 예문여고 재학생들 뿐 아니라 졸업생들도 함께 글을 올려 예문여고 출신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만남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반딧불이의 특징은 깔끔한 디자인과 생물전반에 대한 방대한 콘텐츠에 있다.
반딧불이 보호를 위해 모인 예문여고 교사와 학생들의 사이버 커뮤니티인 이 홈페이지를 방문해 반딧불이의 초롱한 모습과 이를 지키려고 애쓰는 건강한 교사와 학생들을 만나보는 것도 삶의 활력을 북돋우는 방법일 것이다.
송대섭 기자 dssong@ ked.co.kr
자료:나모인터랙티브
부산 예문여고 생물교사로 재직 중인 김형일 교사가 만든 이 홈페이지는 "반딧불이"라는 희귀곤충과 생물분야 전반에 대해 소개하는 사이트이다.
김 교사는 지난 99년 이기대 자연공원내의 늦반딧불이 집단서식지 보호를 위해 예문여고에 "반딧불이"동아리를 결성,이 곤충의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곤충 애호가.
국내 반딧불이의 종류는 애딧불이(8월)와 늦반딧불이(9월)가 있는데 이기대 공원에서 발견된 늦반딧불이는 산업화,농약 등으로 인한 오염으로 시골에서도 자취를 감추고 있으며 청정환경이 아니면 살 수 없는 곤충이라고 한다.
이 홈페이지는 반딧불이에 대해 알고 싶은 네티즌들에게 좋은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반딧불이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관련그림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 놓았으며 반딧불이의 보호를 위한 각종 활동현황도 실시간으로 올려 놓고 있다.
특히 반딧불이 사진을 유충 시절 모습부터 체계적으로 정리해 보여 주고 있어 사라져 가는 반딧불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반딧불이는 생물을 가르치는 교사의 홈페이지답게 반딧불이 뿐 아니라 생물공부에 필요한 방대한 자료를 싣고있어 생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있기도 하다.
이와함께 학생들이 자신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성교육,다이어트 등 여학생들을 위한 내용도 담아 학생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홈페이지는 예문여고 학생들만을 위한 게시판,김형일 교사의 게시판 등 게시판이 각 분야별로 세분화돼 사이버공간에서 학생과 교사가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장소로 이용되기도 한다.
게시판에는 예문여고 재학생들 뿐 아니라 졸업생들도 함께 글을 올려 예문여고 출신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만남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반딧불이의 특징은 깔끔한 디자인과 생물전반에 대한 방대한 콘텐츠에 있다.
반딧불이 보호를 위해 모인 예문여고 교사와 학생들의 사이버 커뮤니티인 이 홈페이지를 방문해 반딧불이의 초롱한 모습과 이를 지키려고 애쓰는 건강한 교사와 학생들을 만나보는 것도 삶의 활력을 북돋우는 방법일 것이다.
송대섭 기자 dssong@ ked.co.kr
자료:나모인터랙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