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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렌드] 어린이날 컴퓨터 선물 기쁨 3배..업체들 무료 PC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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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와 함께 놀게 해주세요"

    어린이날(5일)이 끼여 있는 5월은 컴퓨터 업계가 1년내 손꼽아 기다리는 시기다.

    크리스마스와 함께 이 때는 부모가 자녀들에게 고가의 선물을 가장 많이 사주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특히 인터넷 열풍과 함께 어린이에 대한 컴퓨터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PC가 TV와 같은 가정 필수품의 하나로 인식되면서 PC 선물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맞춰 PC및 관련 소프트웨어(SW) 업체들은 다양한 할인 판매 프로그램과 경품,아동용 패키지 상품을 마련해놓고 부모와 어린이들의 관심끌기에 나서고 있다.

    따라서 각종 할인판매행사를 잘 활용하면 저렴한 값에 PC를 장만하고 생각지 못한 덤까지 챙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20일까지 고급 데스크톱 PC 구입자에게 이색 첨단상품을 선물로 주고 PC 구입자의 초등학생 자녀에게는 컴퓨터 교육을 무료로 시켜주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한다.

    삼성전자가 준비한 선물은 세계적 중앙처리장치(CPU)업체인 미국 인텔이 바비인형 제작사 매텔과 함께 개발한 전자현미경 "플레이 QX3"(약 13만원).이 제품은 PC에 연결해 쓰도록 돼있으며 아이들이 렌즈에 갖다대는 물체를 최고 3백배까지 확대해 모니터 화면으로 보여준다.

    이 상품은 펜티엄III 6백50MHz 중앙처리장치(CPU)를 채용한 최고급 PC M6300 기종 구입자에게만 준다.

    삼성은 이와 함께 PC 구입자의 초등학생 자녀에게 컴퓨터 무료 교육도 실시한다.

    전국의 삼성컴퓨터 교육장에서 모두 네차례 8시간 동안 교육을 실시하며 시기는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편한 때를 택하면 된다.

    또 데스크톱과 노트북 PC 특정 모델은 소비자가에서 최고 25%까지 할인 판매한다.

    삼보컴퓨터는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제품을 값싸게 판매하는 패키지 상품전과 "친구.친지 추천" 선물 행사를 한다.

    패키지 상품은 <>셀러론 5백MHz CPU 채용 PC,17인치 모니터,잉크젯 프린터,스피커세트가 1백39만원 <>펜티엄III 6백50MHz CPU 채용 PC와 17인치 모니터,잉크젯 프린터,스피커 세트가 1백99만원이다.

    "추천 선물행사"는 참가자가 선물을 주고 싶은 주변 사람을 추천하면 이 가운데 추첨을 통해 뽑힌 사람에게 선물을 주는 제도.추천 대상은 친구 부모님 스승,그리고 소년소녀가장이며 선물은 PC(모니터 포함)와 50만원에 상당하는 컴퓨터와 관련제품 구입권이다.

    현대멀티캡은 5월 한달 동안 펜티엄III 6백MHz CPU 채용 PC 구입자에게 프린터를 무료로 준다.

    또 인터넷 PC와 기획 모델 구입자에게는 016 네온 PCS폰을 준다.

    한편 한국소프트중심은 이달 말까지 어린이용 소프트웨어를 패키지(키드@소프라노)로 만들어 일반 판매가보다 70~87% 할인 판매한다.

    <>천재들의 자연백과(솔빛) EQ랜드(두산동아) 프레디피쉬(휴멍거스엔터테인먼트)등 CD롬 4종을 담은 교육용 CD롬 패키지(7~10세용)가 2만5천원(시중가 19만원) <>짱구는 못말려(삼성전자) 날아라호빵맨(SKC) 조이블럭(조이멘트)등 4종을 담은 게임 패키지(7~12세)는 2만7천5백원(시중가 9만2천원)이다.

    한국소프트중심의 김연아 본부장은 "프로그램 내용이 좋고 가격도 파격적으로 싸 학부모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조정애 기자 jcho@ 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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