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텍, 1분기 순이익 437% 증가 .. 영업이익도 2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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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용 인쇄회로기판(PCB) 생산업체인 심텍은 1.4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백37%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전세호 심텍 사장은 "1.4분기 매출액이 2백3억5천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백28% 증가했으며 순이익도 58억2천만원으로 4백37% 증가했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공장증설로 제조원가가 높았지만 올해는 이같은 원가부담요인이 사라졌다고 전 사장은 설명했다.
이에따라 영업이익은 58억4천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백20% 증가했다.
심텍은 이익금을 생산라인 확장과 차세대 램버스 제품 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
올 연말까지 램버스 관련 기술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지난 4월말 17억원을 투자해 충북 청주시에 2천8백평 규모의 공장과 공장부지를 매입했다.
심텍은 올해 세계 3대 PCB업체로 발돋움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으며 이를 위해 미국의 반도체 장비업체인 스키온사와 양해각서를 교환한 상태다.
또 미국과 일본의 업체들과 동등한 조건으로 차세대 신기술을 공동개발할 방침이며 늦어도 6월초까지 신기술 공동개발 및 지분교환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주용석 기자 hohoboy@ked.co.kr
전세호 심텍 사장은 "1.4분기 매출액이 2백3억5천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백28% 증가했으며 순이익도 58억2천만원으로 4백37% 증가했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공장증설로 제조원가가 높았지만 올해는 이같은 원가부담요인이 사라졌다고 전 사장은 설명했다.
이에따라 영업이익은 58억4천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백20% 증가했다.
심텍은 이익금을 생산라인 확장과 차세대 램버스 제품 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
올 연말까지 램버스 관련 기술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지난 4월말 17억원을 투자해 충북 청주시에 2천8백평 규모의 공장과 공장부지를 매입했다.
심텍은 올해 세계 3대 PCB업체로 발돋움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으며 이를 위해 미국의 반도체 장비업체인 스키온사와 양해각서를 교환한 상태다.
또 미국과 일본의 업체들과 동등한 조건으로 차세대 신기술을 공동개발할 방침이며 늦어도 6월초까지 신기술 공동개발 및 지분교환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주용석 기자 hohoboy@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