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계 컨소시엄 '현대금고 지분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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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계 컨소시엄이 현대상호신용금고 지분을 인수하게 된다.
4일 금고업계에 따르면 스위스MFC(은행)와 스위스계 펄프회사 등이 낀 컨소시엄이 현대금고 김광진 회장의 지분중 25% 정도(약 30만주)를 인수하는 계약이 마무리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스위스계 컨소시엄은 김 회장이 가지고 있는 현대금고 지분 75%중 25%를 액면가에 프리미엄을 붙여 인수할 방침이다.
현재 최종 가격 산정을 위한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으며 8천~9천원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스위스MFC와 펄프회사 등은 모두 한국인 2세가 경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금고 관계자는 "예금자전액보장 폐지를 앞두고 신인도를 높이기 위해서 지난해부터 외자유치를 추진해 왔다"며 "5월중순께 최종 계약성에 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금고는 오는 7~8월께 코스닥 등록도 추진중이다.
박민하 기자 hahaha@ked.co.kr
4일 금고업계에 따르면 스위스MFC(은행)와 스위스계 펄프회사 등이 낀 컨소시엄이 현대금고 김광진 회장의 지분중 25% 정도(약 30만주)를 인수하는 계약이 마무리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스위스계 컨소시엄은 김 회장이 가지고 있는 현대금고 지분 75%중 25%를 액면가에 프리미엄을 붙여 인수할 방침이다.
현재 최종 가격 산정을 위한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으며 8천~9천원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스위스MFC와 펄프회사 등은 모두 한국인 2세가 경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금고 관계자는 "예금자전액보장 폐지를 앞두고 신인도를 높이기 위해서 지난해부터 외자유치를 추진해 왔다"며 "5월중순께 최종 계약성에 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금고는 오는 7~8월께 코스닥 등록도 추진중이다.
박민하 기자 hahaha@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