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日무대 첫날 부진 .. 니치레이더스 2오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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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23.아스트라)가 일본LPGA투어 니치레이월드레이디스(총상금 6천만엔) 1라운드에서 세계 톱랭커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박은 4일 도쿄인근 이나기시의 도쿄요미우리CC(파 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2오버파 74타로 공동 24위에 머무르는 부진한 출발을 했다.
반면 캐리 웹(26.호주)은 세계랭킹 1위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1언더파 71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10번홀에서 출발한 박은 12~14번홀(모두 파4)에서 3연속 보기를 기록하는 난조 속에 보기 4개 버디 1개로 전반을 마쳤다.
박은 후반들어 3번(파4)4번(파5)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으나 8번(파3)홀에서 또다시 보기를 범해 2오버파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신소라(28)는 이날 이븐파 72타를 쳐 한국선수로는 가장 좋은 공동9위에 올랐고 김애숙(37)과 한희원(22)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14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는 일본의 아라이 게이코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케이블TV인 SBS골프채널은 박세리의 1,2라운드 성적이 좋을 경우 6일(토)과 7일(일) 저녁 10시부터 12시까지 3,4라운드를 녹화중계할 예정이다.
< 한은구 기자 tohan@ked.co.kr >
박은 4일 도쿄인근 이나기시의 도쿄요미우리CC(파 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2오버파 74타로 공동 24위에 머무르는 부진한 출발을 했다.
반면 캐리 웹(26.호주)은 세계랭킹 1위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1언더파 71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10번홀에서 출발한 박은 12~14번홀(모두 파4)에서 3연속 보기를 기록하는 난조 속에 보기 4개 버디 1개로 전반을 마쳤다.
박은 후반들어 3번(파4)4번(파5)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으나 8번(파3)홀에서 또다시 보기를 범해 2오버파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신소라(28)는 이날 이븐파 72타를 쳐 한국선수로는 가장 좋은 공동9위에 올랐고 김애숙(37)과 한희원(22)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14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는 일본의 아라이 게이코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케이블TV인 SBS골프채널은 박세리의 1,2라운드 성적이 좋을 경우 6일(토)과 7일(일) 저녁 10시부터 12시까지 3,4라운드를 녹화중계할 예정이다.
< 한은구 기자 tohan@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