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 예비경쟁 치열...자민련 의장 가능성 .. '국회의장/부의장 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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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과 부의장직은 누가 맡게 되나.
현재 의장직은 경선을 통해 선출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때문에 17석을 보유한 자민련측에서 의장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민주당에서는 8선의 이만섭 상임고문과 6선의 김영배 의원이 유력한 후보다.
이 고문은 이미 의장 경선에 나설 뜻을 밝혔다.
한나라당에서는 6선의 김영구 박관용 의원이 의장직을 노리고 있으나 최근 5선인 서청원 의원이 가세, 당내 예비경쟁부터 치열하다.
"제3의 카드"로 자민련에서 의장직을 맡게될 경우 이한동 총재 또는 김종호 부총재가 유력하다.
부의장직은 한마디로 안개속이다.
두자리를 놓고 10명 안팎의 여야 중진들이 선점경쟁에 돌입했다.
민주당에서는 의장후보로 부각되고 있는 5선의 조순형 의원이 부의장 후보로도 물망에 오르는 가운데 5선의 김태식 의원, 4선의 안동선 의원도 거론되고 있다.
한나라당에서는 5선의 김진재 정재문 정창화 의원과 4선의 김동욱 박희태 의원 등이 경선에 나설 태세다.
이재창 기자 leejc@ked.co.kr
현재 의장직은 경선을 통해 선출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때문에 17석을 보유한 자민련측에서 의장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민주당에서는 8선의 이만섭 상임고문과 6선의 김영배 의원이 유력한 후보다.
이 고문은 이미 의장 경선에 나설 뜻을 밝혔다.
한나라당에서는 6선의 김영구 박관용 의원이 의장직을 노리고 있으나 최근 5선인 서청원 의원이 가세, 당내 예비경쟁부터 치열하다.
"제3의 카드"로 자민련에서 의장직을 맡게될 경우 이한동 총재 또는 김종호 부총재가 유력하다.
부의장직은 한마디로 안개속이다.
두자리를 놓고 10명 안팎의 여야 중진들이 선점경쟁에 돌입했다.
민주당에서는 의장후보로 부각되고 있는 5선의 조순형 의원이 부의장 후보로도 물망에 오르는 가운데 5선의 김태식 의원, 4선의 안동선 의원도 거론되고 있다.
한나라당에서는 5선의 김진재 정재문 정창화 의원과 4선의 김동욱 박희태 의원 등이 경선에 나설 태세다.
이재창 기자 leejc@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