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올해 유망 전력벤처기업과 전력산업분야 중소제조업체 등에 기술개발자금 2백28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지원분야는 협력연구개발 및 벤처기업 창업지원,정보화 기술개발,품질경쟁력강화,기술개발촉진 및 마케팅 분야등이다.

신기술 신제품 개발을 위한 협력연구개발의 경우 총 연구개발비의 75% 이내에서 3억원까지 지원한다.

한전은 특히 금년 상반기중에 전력산업 분야의 벤처기업중 유망기업을 발굴,선정해 연구개발비를 우대 지원키로 했다.

한전은 99년에도 2천여개 중소기업에 2백55억원을 지원하는 등 93년 이후 지금까지 1천7백38억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해왔다.

김성택 기자 idntt@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