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등행렬이 지나는 동대문운동장~종로2가~조계사 구간은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통행이 통제된다.
이에따라 이들 구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92개 노선 2천7백7대는 인근 창경궁로나 율곡로 청계로 을지로 퇴계로 등으로 우회운행하게 되며 해당 버스의 차량 앞쪽에는 우회안내 표지판이 부착된다.
서울시는 이날 행사에 6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주변도로에서 극심한 혼잡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강창동 기자 cdkang@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