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고위당직자회의를 열어 "국정을 책임진 집권여당으로서 민생현안과 지역현안에 대해 당직자는 물론 소속 의원들이 적극 대처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장전형 부대변인이 전했다.
민주당은 이에 따라 당 지도부가 10일 수원에서 열리는 경기도 선대본부 해단식에 참석하는 것을 계기로 이 지역의 민생현장도 방문,지역현안에 대해 여론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당의 활성화를 위해 9일 성남 새마을 연수원에서 개최되는 당선자 연수에서 당 민주화 방안을 집중 논의할 방침이다.
김미리 기자 miri@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