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56메가 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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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백56메가 플래시 메모리 반도체의 양산에 들어갔다고 7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2백56메가 플래시 메모리 반도체를 월 50만개 이상 생산할 계획이며 MP3 플레이어와 디지털 카메라, 팜 PC 등의 수요 증가에 맞춰 올 하반기부터 생산량을 더욱 늘릴 예정이다.
2백56메가 플래시 메모리는 2백56메가 용량의 칩 단품 및 64메가 용량의 스마트 미디어 카드 형태 등으로 다양하게 생산되기 때문에 시장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고 삼성측은 설명했다.
2백56메가 플래시 메모리 칩은 CD 파일 16곡,고해상도 사진 2백80장을 저장할 수 있어 현재 출시된 제품중 용량이 가장 크다.
또한 인터넷 상에서 음악 파일을 다운 받을때 기존 제품보다 10배 이상 속도가 빠르고 변조가 불가능하도록 칩내부에 고유 코드를 저장, 무단복제를 방지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2억3천만달러의 플래시 메모리를 팔아 시장점유율 4.8%를 기록했다.
올해는 5억 달러, 2001년에는 8억 달러의 매출을 기대했다.
플래시 메모리는 전원이 꺼져도 기억된 내용이 지워지지 않는 특성을 갖고 있다.
세계 시장 규모는 올해 9억 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며 2002년에는 22억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했다.
이익원 기자 iklee@ked.co.kr
삼성전자는 2백56메가 플래시 메모리 반도체를 월 50만개 이상 생산할 계획이며 MP3 플레이어와 디지털 카메라, 팜 PC 등의 수요 증가에 맞춰 올 하반기부터 생산량을 더욱 늘릴 예정이다.
2백56메가 플래시 메모리는 2백56메가 용량의 칩 단품 및 64메가 용량의 스마트 미디어 카드 형태 등으로 다양하게 생산되기 때문에 시장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고 삼성측은 설명했다.
2백56메가 플래시 메모리 칩은 CD 파일 16곡,고해상도 사진 2백80장을 저장할 수 있어 현재 출시된 제품중 용량이 가장 크다.
또한 인터넷 상에서 음악 파일을 다운 받을때 기존 제품보다 10배 이상 속도가 빠르고 변조가 불가능하도록 칩내부에 고유 코드를 저장, 무단복제를 방지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2억3천만달러의 플래시 메모리를 팔아 시장점유율 4.8%를 기록했다.
올해는 5억 달러, 2001년에는 8억 달러의 매출을 기대했다.
플래시 메모리는 전원이 꺼져도 기억된 내용이 지워지지 않는 특성을 갖고 있다.
세계 시장 규모는 올해 9억 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며 2002년에는 22억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했다.
이익원 기자 iklee@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