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베트남에 6천만달러어치 유화플랜트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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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이 베트남에서 6천만달러치의 유화플랜트를 수주했다.
양인모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8일 베트남 국영석유회사인 페트로 베트남사와 말레이시아 의 페트로나스사가 합작으로 발주한 6천만달러 규모의 PVC(합성수지의 일종으로 플라스틱제품의 주원료)생산 플랜트를 턴키방식으로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이 플랜트는 베트남 푸미공단(호치민 남쪽으로 약 85km 떨어진 바리아-붕타오 지역에 위치)에서 연간 10만톤의 PVC를 생산하는 화학플랜트로 삼성엔지니어링이 설계에서부터 구매 시공 시운전까지 일괄 공법으로 건설하게된다.
완공 예정시기는 2002년 9월.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종전 25주년을 맞아 베트남 당국이 야심적으로 추진중인 13억달러 규모의 정유공장 프로젝트 수주에 유리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일훈 기자 jih@ ked.co.kr
양인모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8일 베트남 국영석유회사인 페트로 베트남사와 말레이시아 의 페트로나스사가 합작으로 발주한 6천만달러 규모의 PVC(합성수지의 일종으로 플라스틱제품의 주원료)생산 플랜트를 턴키방식으로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이 플랜트는 베트남 푸미공단(호치민 남쪽으로 약 85km 떨어진 바리아-붕타오 지역에 위치)에서 연간 10만톤의 PVC를 생산하는 화학플랜트로 삼성엔지니어링이 설계에서부터 구매 시공 시운전까지 일괄 공법으로 건설하게된다.
완공 예정시기는 2002년 9월.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종전 25주년을 맞아 베트남 당국이 야심적으로 추진중인 13억달러 규모의 정유공장 프로젝트 수주에 유리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일훈 기자 jih@ 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