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문구업체인 이 회사가 정보통신사업을 주력업종으로 전환한다는 소식에 힘입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날 이회사 주가는 전날보다 9백40원 오른 7천2백40원으로 마감됐다.

4년전부터 경찰신원조회기 등 휴대단말기 분야에 진출해 정보통신사업을 전개해 왔던 이회사는 정보통신팀을 사업부로 승격시키는 한편 기술개발(R&D)에도 집중 투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20명인 정보통신팀을 50명선으로 늘려 이분야 사업을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또 기업 유통정보를 집계,관리하는 단말기도 개발, 다음달중 시판할 예정이다.

남궁덕 기자 nkdu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