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예정 아파트] '전농동 SK' .. 청량리/동대문쪽 진입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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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말 서울 전농동 SK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한다.
전농동 답십리 일대는 신규아파트 입주가 러시를 이루고 있다.
SK아파트 외에도 전농동삼성 답십리두산 청솔우성 전농동현대 등 1만5천여가구의 신규아파트가 최근에 입주했거나 마무리공사 단계에 있다.
대단위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SK아파트는 16~25층 19개 동으로 이뤄진다.
전체 2천6백78가구로 임대아파트인 14평형 8백48가구를 제외하면 1천8백30가구다.
평형별로는 24평형 5백14가구,33평형 8백34가구,42평형 4백82가구다.
이밖에 상가 3개동 유치원 1개동 스포츠센터 1개동이 있다.
SK아파트의 장점은 교통여건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전농동사거리와 맞닿아있어 서울 도심으로 쉽게 오갈 수 있다.
청량리 시청 동대문쪽으로 오가는 길이 많아 이 일대 자영업자 가운데 SK아파트의 입주현황에 관한 문의가 특히 많다.
단지 옆으로는 배봉산이 자리잡고 있다.
이 일대에서는 보기 드문 대규모 녹지공간으로 체육시설과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편익시설은 단지내 상가외에 단지 인근에 위치한 할인점인 까르푸가 있다.
청량리 롯데백화점에서는 30분마다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인근에 신규아파트가 속속 건립되고 있어 편익시설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단지내에는 폐쇄회로(CC)TV와 문자방송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가구별로 식기건초기와 실내 수납창고 등이 마련된다.
지하철 이용이 불편한 점은 흠으로 꼽힌다.
가까운 지하철역인 1호선 청량리역이나 5호선 답십리역까지 차로 10~15분 정도 거리다.
대규모 단지인 만큼 동간 거리도 인근 아파트에 비해 좁은 편이다.
시세는 올해들어 보합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전세가도 변화가 거의 없다.
24평형이 1억2천만~1억4천만원,33평형이 1억6천5백만~1억8천5백만원,42평형이 2억3천만~2억5천5백만원선에 거래된다.
인근 신세계공인 안훈현 대표는 "문의는 꾸준히 들어오지만 매물이 풍부한 편이어서 입주시점까지 큰 시세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고경봉 기자 kgb@ked.co.kr >
전농동 답십리 일대는 신규아파트 입주가 러시를 이루고 있다.
SK아파트 외에도 전농동삼성 답십리두산 청솔우성 전농동현대 등 1만5천여가구의 신규아파트가 최근에 입주했거나 마무리공사 단계에 있다.
대단위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SK아파트는 16~25층 19개 동으로 이뤄진다.
전체 2천6백78가구로 임대아파트인 14평형 8백48가구를 제외하면 1천8백30가구다.
평형별로는 24평형 5백14가구,33평형 8백34가구,42평형 4백82가구다.
이밖에 상가 3개동 유치원 1개동 스포츠센터 1개동이 있다.
SK아파트의 장점은 교통여건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전농동사거리와 맞닿아있어 서울 도심으로 쉽게 오갈 수 있다.
청량리 시청 동대문쪽으로 오가는 길이 많아 이 일대 자영업자 가운데 SK아파트의 입주현황에 관한 문의가 특히 많다.
단지 옆으로는 배봉산이 자리잡고 있다.
이 일대에서는 보기 드문 대규모 녹지공간으로 체육시설과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편익시설은 단지내 상가외에 단지 인근에 위치한 할인점인 까르푸가 있다.
청량리 롯데백화점에서는 30분마다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인근에 신규아파트가 속속 건립되고 있어 편익시설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단지내에는 폐쇄회로(CC)TV와 문자방송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가구별로 식기건초기와 실내 수납창고 등이 마련된다.
지하철 이용이 불편한 점은 흠으로 꼽힌다.
가까운 지하철역인 1호선 청량리역이나 5호선 답십리역까지 차로 10~15분 정도 거리다.
대규모 단지인 만큼 동간 거리도 인근 아파트에 비해 좁은 편이다.
시세는 올해들어 보합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전세가도 변화가 거의 없다.
24평형이 1억2천만~1억4천만원,33평형이 1억6천5백만~1억8천5백만원,42평형이 2억3천만~2억5천5백만원선에 거래된다.
인근 신세계공인 안훈현 대표는 "문의는 꾸준히 들어오지만 매물이 풍부한 편이어서 입주시점까지 큰 시세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고경봉 기자 kgb@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