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추돌사고 1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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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에서 승합차가 앞서가던 트레일러를 추돌해 8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치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9일 오전 4시30분께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대흥리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신갈기점 36.6km 지점에서 강원70너 2460호 그레이스승합차(운전자 권태환.31.강원도 삼척)와 앞서가던 경기98다 8455호 트레일러(운전자 석균홍.42)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에 실려 있던 전봇대가 승합차를 뚫고 나가면서 승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권씨 등 8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은 인근 이천 파티마병원 등으로 분산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상자들은 모두 삼척시 이웃마을 주민들로 이날 승합차를 이용해 경기도로 한방치료를 받기위해 가던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상자 마을 주민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상자 신원과 함께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사망자>
최대순(69.삼척시 성내동), 권태환(31.삼척시 우지동), 신원미확인 여자 6명
<부상자>
김옥년(56.여.삼척시 교동), 김금란(50.여.삼척시 우지동), 성경자(50.여.우지동), 신원미확인 여자 1명
< 유영석 기자 yooys@ked.co.kr >
9일 오전 4시30분께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대흥리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신갈기점 36.6km 지점에서 강원70너 2460호 그레이스승합차(운전자 권태환.31.강원도 삼척)와 앞서가던 경기98다 8455호 트레일러(운전자 석균홍.42)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에 실려 있던 전봇대가 승합차를 뚫고 나가면서 승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권씨 등 8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은 인근 이천 파티마병원 등으로 분산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상자들은 모두 삼척시 이웃마을 주민들로 이날 승합차를 이용해 경기도로 한방치료를 받기위해 가던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상자 마을 주민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상자 신원과 함께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사망자>
최대순(69.삼척시 성내동), 권태환(31.삼척시 우지동), 신원미확인 여자 6명
<부상자>
김옥년(56.여.삼척시 교동), 김금란(50.여.삼척시 우지동), 성경자(50.여.우지동), 신원미확인 여자 1명
< 유영석 기자 yooys@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