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삭기 두대가 서로 버켓을 부딪히는 장면에서는 일제히 박수도 터지기도 했다.
현중은 또 딜러들로 하여금 직접 굴삭기 등을 운전토록 함으로써 제품의 성능과 신뢰성을 확인시켰다고 설명했다.
이번 쇼는 이달초 영국 딜러 초청행사에 이어 두번째 열린 것으로 중장비로도 미세한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많은 외국인들이 놀랐다고 현중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품질에 대한 해외 딜러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 수주목표(3억8천만달러)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조일훈 기자 jih@ 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