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국제생명과학상' 첫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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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식물분자생물학회(ISPMB)는 "금호국제생명과학상" 첫 수상자로 스위스 연방공과대학 잉고 포트리쿠스(Ingo Potrykus)교수를 선정했다고 금호생명환경과학연구소가 9일 발표했다.
포트리쿠스 교수는 올해 초 유전공학기술을 이용해 철분과 비타민A 함유량을 획기적으로 증진시킨 "골든 라이스"(황금쌀)를 개발한 공로로 첫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상금은 3만달러다.
포트리쿠스 교수는 1933년 독일출생으로 68년 막스 플랑크 연구소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동안 3백20편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유전공학을 이용한 품종개량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금호생명환경과학연구소에서 있을 예정이다.
금호측은 수상식을 기념해 일본의 카주오 시노자키 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저명한 과학자들을 초청,식물생명공학에 관한 학술회의도 갖는다.
< 김태완 기자 twkim@ked.co.kr >
포트리쿠스 교수는 올해 초 유전공학기술을 이용해 철분과 비타민A 함유량을 획기적으로 증진시킨 "골든 라이스"(황금쌀)를 개발한 공로로 첫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상금은 3만달러다.
포트리쿠스 교수는 1933년 독일출생으로 68년 막스 플랑크 연구소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동안 3백20편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유전공학을 이용한 품종개량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금호생명환경과학연구소에서 있을 예정이다.
금호측은 수상식을 기념해 일본의 카주오 시노자키 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저명한 과학자들을 초청,식물생명공학에 관한 학술회의도 갖는다.
< 김태완 기자 twkim@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