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간 전자결제시스템 '아하-2비즈 시스템' 가동...삼성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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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캐피탈은 인터넷을 통한 기업간 전자결제시스템인 ''아하-e비즈 시스템''을 개발, 10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아하-e비즈 시스템''은 기업 대 기업간(B2B)의 새로운 자금결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구매전용카드를 인터넷상으로 옮겨놓은 것이다.
삼성캐피탈은 회원으로 가입한 구매회사와 판매회사가 삼성캐피탈의 전자결제 인터넷홈페이지(www.ahaebiz.com)에 접속, 복잡한 자금결제 업무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즉, 구매회사와 판매회사는 삼성의 ''아하-e비즈'' 홈페이지에 접속해 거래 내역만 게재하면 된다.
삼성캐피탈은 판매업체에 먼저 결제자금을 송금해주고 구입업체로부터는 만기일에 자금을 회수하는 중개역할을 하게 된다.
구입업체는 삼성캐피탈에 만기일까지의 수수료를 지불하면 된다.
수수료는 시중 기업어음(CP)금리와 연동돼 적용된다.
삼성캐피탈은 10일부터 회원사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며, 앞으로 회원사에 대한 신용 평가를 실시해 신용한도내에서 자금결제를 대행해 주게 된다.
박수진 기자 parksj@ked.co.kr
''아하-e비즈 시스템''은 기업 대 기업간(B2B)의 새로운 자금결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구매전용카드를 인터넷상으로 옮겨놓은 것이다.
삼성캐피탈은 회원으로 가입한 구매회사와 판매회사가 삼성캐피탈의 전자결제 인터넷홈페이지(www.ahaebiz.com)에 접속, 복잡한 자금결제 업무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즉, 구매회사와 판매회사는 삼성의 ''아하-e비즈'' 홈페이지에 접속해 거래 내역만 게재하면 된다.
삼성캐피탈은 판매업체에 먼저 결제자금을 송금해주고 구입업체로부터는 만기일에 자금을 회수하는 중개역할을 하게 된다.
구입업체는 삼성캐피탈에 만기일까지의 수수료를 지불하면 된다.
수수료는 시중 기업어음(CP)금리와 연동돼 적용된다.
삼성캐피탈은 10일부터 회원사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며, 앞으로 회원사에 대한 신용 평가를 실시해 신용한도내에서 자금결제를 대행해 주게 된다.
박수진 기자 parksj@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