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음식점 뽑는다 .. 한경-YWCA 공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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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에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민.관합동의 환경운동이 전개된다.
한국경제신문과 대한YWCA연합회는 9일 서울 명동 YWCA회관에서 "환경사랑운동 추진사업본부" 현판식과 사업 협약식을 갖고 "환경사랑 음식점 켐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환경부 보건복지부 행정자치부가 후원하고 한국관광공사 한국자원재생공사 한국음식업중앙회 대한영양사회 이화여대 환경문제연구소 등의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연구기관이 참여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과 YWCA는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전국 35개 도시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려고 노력하는 "환경사랑음식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환경사랑음식점으로 선정되면 정문에 지정패를 걸어 고객들에게 알리고 식품진흥기금의 시설자금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받는다.
쓰레기봉투료와 상하수도료 등을 감면받고 해외관광객에게 우선적으로 소개된다.
강교자 대한YWCA연합회 사무총장은 "잘못된 음식문화로 아까운 음식이 낭비될 뿐 아니라 처리과정에서 엄청난 비용과 오염을 유발하고 있다"며 "이번 운동이 음식문화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환경오염을 줄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도경 기자 infofest@ked.co.kr
한국경제신문과 대한YWCA연합회는 9일 서울 명동 YWCA회관에서 "환경사랑운동 추진사업본부" 현판식과 사업 협약식을 갖고 "환경사랑 음식점 켐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환경부 보건복지부 행정자치부가 후원하고 한국관광공사 한국자원재생공사 한국음식업중앙회 대한영양사회 이화여대 환경문제연구소 등의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연구기관이 참여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과 YWCA는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전국 35개 도시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려고 노력하는 "환경사랑음식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환경사랑음식점으로 선정되면 정문에 지정패를 걸어 고객들에게 알리고 식품진흥기금의 시설자금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받는다.
쓰레기봉투료와 상하수도료 등을 감면받고 해외관광객에게 우선적으로 소개된다.
강교자 대한YWCA연합회 사무총장은 "잘못된 음식문화로 아까운 음식이 낭비될 뿐 아니라 처리과정에서 엄청난 비용과 오염을 유발하고 있다"며 "이번 운동이 음식문화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환경오염을 줄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도경 기자 infofest@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