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 1백50억엔규모 사무라이채권 발행계약 체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포항제철은 10일 외환위기이후 처음으로 1백50억엔규모의 3년만기 사무라이채권(엔화표시채권)발행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무라이본드의 금리는 연1.51%로 외환위기 이전보다 낮은 수준이다.
또 지난해 11월 산업은행이 발행한 1.65%와 12월 한국전력이 발행한 2.0%보다도 유리한 조건으로 국내기업이 발행한 사무라이본드중 최저금리다.
포항제철은 지난해 창사이래 최대인 1조5천5백80억원의 순이익을 낸바 있고 자기자본비율이 53%에 이르는등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자금은 외자설비도입 대금지불과 엔화부채 원리금상환등 외화소요에 주로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이번 사무라이본드의 금리는 연1.51%로 외환위기 이전보다 낮은 수준이다.
또 지난해 11월 산업은행이 발행한 1.65%와 12월 한국전력이 발행한 2.0%보다도 유리한 조건으로 국내기업이 발행한 사무라이본드중 최저금리다.
포항제철은 지난해 창사이래 최대인 1조5천5백80억원의 순이익을 낸바 있고 자기자본비율이 53%에 이르는등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자금은 외자설비도입 대금지불과 엔화부채 원리금상환등 외화소요에 주로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