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車 '레조' 공개리콜...25일부터 2만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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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는 11일 미니밴 레조 일부차량에서 액화석유가스(LPG) 과충전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공개리콜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리콜대상은 올해 1월7일부터 5월10일까지 판매된 레조 1만8천9백24대다.
이들 차량의 소유자들은 대우차의 개별안내에 따라 이 회사의 전국 정비사업소와 정비센터에서 점검을 거쳐 불량이 발견되면 무료로 LPG 연료탱크를 교체받을 수 있다.
대우차는 고객의 요구가 있을 경우 5월 판매 차량에 대해서도 무상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일부 레조차량에서 연료탱크 충전 차단장치의 작동 이상으로 LPG 연료의 적정 수용량인 85%를 넘어서 연료가 주입되는 현상이 간헐적으로 발생해 리콜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연료탱크 설계구조상 여러개의 안전장치가 장착돼 있어 과충전이 되더라도 안전문제는 없다"고 강조했다.
문의(080)728-7288. 문희수 기자 mhs@ked.co.kr
리콜대상은 올해 1월7일부터 5월10일까지 판매된 레조 1만8천9백24대다.
이들 차량의 소유자들은 대우차의 개별안내에 따라 이 회사의 전국 정비사업소와 정비센터에서 점검을 거쳐 불량이 발견되면 무료로 LPG 연료탱크를 교체받을 수 있다.
대우차는 고객의 요구가 있을 경우 5월 판매 차량에 대해서도 무상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일부 레조차량에서 연료탱크 충전 차단장치의 작동 이상으로 LPG 연료의 적정 수용량인 85%를 넘어서 연료가 주입되는 현상이 간헐적으로 발생해 리콜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연료탱크 설계구조상 여러개의 안전장치가 장착돼 있어 과충전이 되더라도 안전문제는 없다"고 강조했다.
문의(080)728-7288. 문희수 기자 mhs@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