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분야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정보통신연구진흥원과 함께 12일부터 "정보통신벤처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또 우수 제안자 24명에게는 상금 뿐 아니라 창업 및 시제품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경진대회에는 예비창업자(개인 또는 단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에 참여하려면 오는 17일까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벤처사업팀(02-580-0631)에 창업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정통부는 제안서 심사를 통과한 제안자들한테 사업계획서를 받아 평가한 다음 오는 10월께 우수작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정통부는 대상 1명에겐 상금으로 1천만원을 주고 최우수상 3명에겐 5백만원씩,우수상 8명에겐 3백만원씩,장려상 12명에겐 2백만원씩,노력상 16명에겐 1백만원씩 주기로 했다.

또 장려상 이상 24명에겐 법인을 설립할 때 2천만원씩 부상으로 지원키로 했다.

김광현 기자 khkim@ 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