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스코(사장 이승한)는 최근 농협중앙회 회의실에서 경북 구미에 군위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대구경북유통(사장 남헌석)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할인점 홈플러스 2개점을 운영하고 있는 삼성테스코는 이 센터를 이용,영남상권을 보다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삼성테스코는 앞으로 공동구매와 물류대행업무를 실시하는 한편 경북지역의 우수농산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농협대구경북유통은 군위센터운영을 위해 농협중앙회와 그 회원농협,군위군이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농협중앙회 유통자회사다.

최규술 기자 kyusul@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