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전자상가 전자제품 시세 알려주는 사이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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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품을 팔고 다니지 않아도 용산 전자상가에서 팔리는 전자제품의 시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가 등장했다.
전자상거래 중개서비스 업체인 오픈포유(대표 신규식)는 사이트(www.open4u.co.kr)를 열고 컴퓨터 전자제품 관련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이트의 특징은 용산에서 판매되는 컴퓨터 관련 부품의 가격대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오픈포유의 "메신저프로그램"을 이용해 구매자가 주문을 내면 전자제품을 취급하는 판매 회원사들로부터 가격견적이 들어온다.
주문자는 자신이 원하는 사양의 제품을 가장 싼 가격에 제시한 업체를 고르면 된다.
판매업체의 연락처와 위치까지 알려주므로 소비자는 직접 회사에 연락해 제품을 보고 구입할 수 있다는 것. 회사측은 "기존 역경매 방식과 달리 판매자끼리 서로 견적서가 공개돼 가격 덤핑이나 경쟁업체간 상호 비방 등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입점료나 거래수수료도 없다고 설명했다.
신 사장은 "사이트를 개설한 지 불과 1주일만에 판매업체 회원수가 4백여개에 달하고 있다"며 "하루 평균 10개 업체가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02)780-6609
이방실 기자 smile@ked.co.kr
전자상거래 중개서비스 업체인 오픈포유(대표 신규식)는 사이트(www.open4u.co.kr)를 열고 컴퓨터 전자제품 관련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이트의 특징은 용산에서 판매되는 컴퓨터 관련 부품의 가격대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오픈포유의 "메신저프로그램"을 이용해 구매자가 주문을 내면 전자제품을 취급하는 판매 회원사들로부터 가격견적이 들어온다.
주문자는 자신이 원하는 사양의 제품을 가장 싼 가격에 제시한 업체를 고르면 된다.
판매업체의 연락처와 위치까지 알려주므로 소비자는 직접 회사에 연락해 제품을 보고 구입할 수 있다는 것. 회사측은 "기존 역경매 방식과 달리 판매자끼리 서로 견적서가 공개돼 가격 덤핑이나 경쟁업체간 상호 비방 등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입점료나 거래수수료도 없다고 설명했다.
신 사장은 "사이트를 개설한 지 불과 1주일만에 판매업체 회원수가 4백여개에 달하고 있다"며 "하루 평균 10개 업체가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02)780-6609
이방실 기자 smile@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