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는 12일 제일투자신탁증권이 금융공학시스템회사인 가칭 CJ-TARA금융공학(자본금 3억원)를 자회사로 설립할 수 있도록 출자승인을 내줄 계획이다.

또 주식형과 공사채형으로 나뉘어진 현행 투신상품 분류체계를 주식형과 채권형 혼합형 등 세가지로 분류하도록 증권투자신탁업 감독규정을 개정키로 했다.

개정된 규정에 따르면 주식편입비율 60%이상인 경우만 주식형으로 분류된다.

채권형도 채권편입비율이 60%이상인 펀드(MMF포함)를 지칭하며 나머지는 혼합형으로 구분된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