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골퍼를 위한 퀵레슨] '150야드 파3홀'..깃대아닌 그린중앙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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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3홀의 길이는 규정상 최대 2백50야드(여자는 2백10야드)까지 될수 있다.
그렇지만 평균적으로 보면 길이가 1백50야드안팎인 홀이 많다.
1백50야드 거리의 파3홀은 대개 그린앞쪽에 벙커나 워터해저드가 자리잡고 있다.
어떤 경우에는 깃대가 해저드 너머에 꽂혀있는 경우도 있다.
주말골퍼들이 비교적 "만만한" 거리인 이 홀에서 파를 잡을수 있는 전략은 없을까.
<> 그린중앙을 겨냥한다
보통은 깃대 앞이나 옆쪽에 해저드가 있게 마련이다.
아마추어들중 해저드를 피해 깃대부근에 볼을 정확히 떨어뜨릴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이런 상황에서는 깃대가 아니라 그린중앙을 겨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린 가운데에 볼이 떨어지더라도 대개는 2퍼팅으로 마무리할수 있다.
안전위주의 전략으로 나가면 파잡기가 결코 어려운 것은 아니다.
최악의 경우라도 보기다.
단 볼을 겨냥한 곳에 보낼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전제는 있다.
그린주위에 트러블이 있는데도 깃대를 곧바로 겨냥하다가 잘못되어 볼이 트러블에 빠졌다고 하자.
보기는 커녕 더블보기나 트리플보기까지도 범할수 있는 것이다.
<> 티잉그라운드를 이용한다
그린중앙까지는 1백50야드.
7번아이언을 쓰면 조금 클것 같고 8번아이언을 쓰면 못미칠 것같은 상황이다.
이럴때 7번아이언을 내려잡거나 평소의 4분의 3 스윙을 권장하는 교습가들이 많다.
8번아이언으로 평소보다 힘껏 친다는 사람도 있다.
또하나의 방법이 있다.
티잉그라운드를 넓게 이용하는 것이다.
티샷은 두 개의 티마커를 연결하는 선을 기준으로 뒤로 두클럽 길이(약 2.5야드) 안에서만 하면 된다.
따라서 이 경우 7번아이언을 들고 티잉그라운드 가장 뒤편에서 티샷을 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아마추어들에게는 한 클럽 짧게 잡고 세게 치는 것보다 이처럼 제클럽을 들고 2야드정도 물러나서 샷을 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낸다.
< 김경수 기자 ksmk@ked.co.kr >
그렇지만 평균적으로 보면 길이가 1백50야드안팎인 홀이 많다.
1백50야드 거리의 파3홀은 대개 그린앞쪽에 벙커나 워터해저드가 자리잡고 있다.
어떤 경우에는 깃대가 해저드 너머에 꽂혀있는 경우도 있다.
주말골퍼들이 비교적 "만만한" 거리인 이 홀에서 파를 잡을수 있는 전략은 없을까.
<> 그린중앙을 겨냥한다
보통은 깃대 앞이나 옆쪽에 해저드가 있게 마련이다.
아마추어들중 해저드를 피해 깃대부근에 볼을 정확히 떨어뜨릴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이런 상황에서는 깃대가 아니라 그린중앙을 겨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린 가운데에 볼이 떨어지더라도 대개는 2퍼팅으로 마무리할수 있다.
안전위주의 전략으로 나가면 파잡기가 결코 어려운 것은 아니다.
최악의 경우라도 보기다.
단 볼을 겨냥한 곳에 보낼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전제는 있다.
그린주위에 트러블이 있는데도 깃대를 곧바로 겨냥하다가 잘못되어 볼이 트러블에 빠졌다고 하자.
보기는 커녕 더블보기나 트리플보기까지도 범할수 있는 것이다.
<> 티잉그라운드를 이용한다
그린중앙까지는 1백50야드.
7번아이언을 쓰면 조금 클것 같고 8번아이언을 쓰면 못미칠 것같은 상황이다.
이럴때 7번아이언을 내려잡거나 평소의 4분의 3 스윙을 권장하는 교습가들이 많다.
8번아이언으로 평소보다 힘껏 친다는 사람도 있다.
또하나의 방법이 있다.
티잉그라운드를 넓게 이용하는 것이다.
티샷은 두 개의 티마커를 연결하는 선을 기준으로 뒤로 두클럽 길이(약 2.5야드) 안에서만 하면 된다.
따라서 이 경우 7번아이언을 들고 티잉그라운드 가장 뒤편에서 티샷을 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아마추어들에게는 한 클럽 짧게 잡고 세게 치는 것보다 이처럼 제클럽을 들고 2야드정도 물러나서 샷을 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낸다.
< 김경수 기자 ksmk@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