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아이엠알아이(회장 유완영)는 최근 연세의대 학장실(학장 백광세)을 방문,약리학교실(교수 김동구)에 매년 3천만원씩 10년간 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키로 했다.

북한에 사업장을 갖고 있는 아이엠알아이는 대북사업투자업체로 PC용 모니터를 생산하고 있다.

유 회장은 김동구 교수가 발달장애 연구를 하고 있으나 재정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연구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 최규술 기자 kyusul@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