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부치 전총리 "타계" 입력2000.05.15 00:00 수정2000.05.15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지난달 2일 뇌경색으로 쓰러져 그동안 혼수상태에서 투병해온 일본의 오부치 게이조(62) 전총리가 14일 오후 타계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오부치 전총리는 그동안 의식을 찾지못한 상태에서 용태가 안정돼 왔으나 지난 12일부터 혈압이 떨어지는 등 병세가 한층 악화된 뒤 이날 오후 4시 조금 넘어 숨졌다. 도쿄=김경식 특파원.kimks@dc4.so-net.ne.jp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美 의원들, 지역구 지지율 얻고자 레이건공항 노선 무분별 증설" 미국 워싱턴DC의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 접근하던 아메리칸항공 여객기가 미군 헬리콥터가 충돌해 6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미 의회가 레이건 공항의 항공편을 대거 확대해온 점이 재조명되고 있다. ... 2 "美 정부가 암호화페 광풍 부추겨…심각한 혼란 생길 수도"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암호화폐의 투기적 광풍을 부추기고 있다면서 비판에 나섰다. 암호화폐의 가격이 폭락할 경우 '심각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다. 31일... 3 "트럼프의 농담? 군사적 옵션도…" 국무장관 발언에 '술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령인 그린란드 매입 의사를 거듭 드러낸 것에 대해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트럼프의 그린란드 매입 의사는 농담이 아니다"고 말했다.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루비오 장...